말라리아로부터 나를 지키자!
질병관리청
말라리아 예방수칙
- 3시간마다 모기기피제 사용
- 일몰 후부터 일출 전까지 활동 자제
- 야간활동 시 밝은색 긴 옷 착용
- 야외활동 후 샤워
해외여행 시 주의사항
- 해외유입 말라리아는 주로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에서 감염되므로 이 지역을 방문하는 여행자는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합니다.
- 말라리아 위험국가를 방문하는 경우 여행 전 적절한 예방약을 복용해야 합니다. (*해외감염병NOW를 통해 감염병 정보 확인)
- 귀국 후 발열 등 말라리아 의심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
말라리아란?
말라리아는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모기가 사람을 흡혈하면서 전파되는 감염병입니다.
잠복기는 일반적으로 7~30일이지만 최대 2년 이내에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말라리아 매개모기는 5월부터 10월까지 활동하므로 이 시기 예방이 필요합니다.
풀숲이나 축사 외벽, 벤치 아래 등에서 휴식하며 인물 후부터 일출 전까지 활동합니다.
말라리아 발생현황
② 말라리아는 코로나-19 이후 해외여행, 야외활동 증가로 연 700명 내외 발생하고 있습니다.
2019년: 전체-559, 국내발생-485, 해외유입-74 / 2020년: 전체-385, 국내발생-356, 해외유입-29 / 2021년: 전체-294, 국내발생-274, 해외유입-38 / 2022년: 전체-420, 국내발생-382, 해외유입-74 / 2023년: 전체-747, 국내발생-673, 해외유입-74 / 2024년: 전체-713, 국내발생-659, 해외유입-54
말라리아 증상
- 말라리아에 감염되면 발열, 오한, 두통, 근육통, 피로 등 비특이적인 증상을 보입니다.
* 기침, 가래를 동반하는 감기와 다름
- 특히 국내에 토착화된 삼일열 말라리아의 경우 48시간 간격으로 증상이 반복됩니다.
오한
심한 오한이 30분~2시간 지속
발열
39도 이상 고열, 심한 두통, 구토가 수 시간 지속
발한
체온이 급격히 정상화되면서 땀이 난 후 지치고 졸림
- 해외에서 발생한 말라리아는 대부분 열대열 말라리아이며, 증상은 삼일열 말라리아와 비슷하지만 열발작이 주기적이지 않습니다.
- 그러나 열대열 말라리아의 경우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중증으로 발전하여 24시간 이내 사망할 수 있기 때문에 신속한 치료가 우선입니다.
말라리아 위험지역
- 국내 말라리아는 접경 지역인 서울, 인천, 경기, 강원에서 주로 발생합니다.
- 최근 3년간 말라리아 다발생 지역은 경기(파주시, 김포시, 고양시, 연천군), 인천(강화군, 서구), 서울(강서구), 강원(철원군)입니다.
* 주소지 기준
파주시 308, 김포시 141, 인천서구 86, 고양시 일산서구 60, 강화군 59, 서울 강서구 40, 고양시 덕양구 40, 고양시 일산동구 38, 연천군 36, 철원군 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