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민칭찬내용

후원이 필요한 아동을 소개 받기 위해 여러 구청에 문의하는 과정에서 담당자들의 소극적이고 성의없는 태도에 실망했었는데 강북구청의 교육지원과 이혜원 주무관과 통화하는 과정에서 이렇게 적극적으로 도와주시는 분도 계시는 구나 하고 깜짝 놀랐습니다.
이혜원 주무관께서는 바쁜 업무 중에도 문의사항에 대하여 진지하게 의논 해 주셨고 성의있는 추천으로 공무원에 대한 생각을 바꿔주었습니다. 정말 감동했습니다.

■ 이혜원 주무관의 친절 마인드

아이를 키우는 초보엄마로 아이를 보면서 사는 보람도 느끼고 힘을 내지만 가끔가다 아이가 이유없이 계속 울 때, 어떤 것이 불편해서 울지?라는 생각보다 내가 피곤한데 왜 이렇게 나를 힘들게 하지?라는 생각이 찾아올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잘못된 생각이지요. 민원인에게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왜 이 사람은 나를 상식적으로 대하지 않지?라는 생각보다 어떤 것이 불편한지를 먼저 생각하고 귀를 기울여 준다면, 서로 존중받고 더 건강한 사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이번 일로 인해 담당자 입장에서 조금 더 에너지를 쓰고, 조금 더 번거로우면 업무 뒤에 오는 성취감과 행복감이 고스란히 내 것이 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배우게 되었고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