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민칭찬내용

저는 강북구 송중동 통장으로 4월 말부터 두달에 걸쳐 우리 지역의 노후된 하수관교체 공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래된 하수관이 파손되어 길이 꺼지는 씽크홀 현상이 반복 되었기에 반가운 공사였지만 더불어 공사로 인해 운행하던 마을버스가 올라 오지 않아 이만저만 불편한게
아니었습니다. 이 지역은 경사도가 크고 가팔라서 어른들은 물론 젊은이들도 힘들게 올라오는 길이었기에 이러한 주민들의 불편함을 구청에 알려 마을버스 운행을 요청하였지만 그러면 길이 무너진다는 답변만 들었습니다.
그런데 바로 안전치수과 담당 주무관과 과장님, 팀장님께서 여러번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확인하고는 12인승 셔틀버스가 운행될 수 있도록 조치해 주었습니다. 주민들의 불편함을 귀 기울여 들어주시고 적극 도와 주신 안전치수과 직원들께 감사드립니다.

■ 강선덕 주무관의 친절 마인드

마을버스 운행 중단으로 인해 여러 주민들의 출·퇴근 길과, 특히 어린이와 어르신들의 통행이 더욱 힘들어 졌다는 전화를 받고 주민들이 겪으시는 불편이 크게 느껴져 죄송한 마음뿐이었습니다.
그래서 팀장님, 과장님과 함께 여러번의 현장 방문 및 회의를 통해 크기가 작은 승합차를 이용하면 마을버스 운행 구간을 커버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했습니다.
그 이후 부끄럽지만 “셔틀버스를 운행해줘서 고맙다”, “셔틀버스 기사분도 친절하게 응대해서 좋다”는 등 감사의 말씀도 들었습니다
이번 일로 인해 우리가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주민에 대한 친절함이고 주민들께서도 그런 모습을 인정해주신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주민입장에서 생각하는 강북구청 직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